본 연구는 자유놀이 상황에서 1세 영아–종이 물질–환경의 얽힘을 통해 생성되는 앎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T어린이집의 1세 새결반 1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영아의 종이 놀이 영상 기록, 사진, 현장 노트, 연구자의 반성적 저널이었다. 1세 영아의 놀이 장면을 사유하기 위한 자료 분석에는 Deleuze의 차이와 반복, Deleuze와 Guattari의 정동 개념, 그리고 Barad의 행위적 실재론과 내부작용 개념이 해석적 도구로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영아와 종이 물질의 관계는 단순한 탐색이나 조작을 넘어 사건적이고 관계적인 경험으로 생성되었다. 영아는 영아–종이 물질의 관계 장 속에서 신체와 감각을 조율하며 종이의 질감과 소리, 찢어짐과 구겨짐 같은 물질적 특성과 공명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아의 앎은 개인 내부에 축적되는 인지적 성취가 아니라 영아–물질–환경의 얽힘 속에서 수행적으로 생성되는 관계적 과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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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eon Lee
Eunyoung Baik
Journal of Children’s Media &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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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df2a99e4eeef8a2a6afa02 — DOI: https://doi.org/10.21183/kjcm.2026.03.25.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