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화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인지적 정서조절과 관계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대학생 350명이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변인 간 경로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화는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문제해결 중심 대처에 이르는 직·간접 경로 모두 유의하여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정신화는 관계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사회적지지 추구에 이르는 간접경로만 유의하여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정신화에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매개로 회피 중심 대처에 이르는 간접경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정신화가 회피 중심 대처에 미치는 직접경로는 부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정신화가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촉진하고 부정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감소시키는 직접적 영향과, 적응적인 정서조절 전략을 매개로 간접적 영향을 동시에 가지는 심리적 기제임이 확인되었으며, 인지적 정서조절과 관계적 정서조절이 서로 다른 경로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매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정신화와 정서조절, 스트레스 대처 간의 통합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 대상이 대학생 집단으로 한정되어 있어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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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Joo Sohn
Won-Ju Park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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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n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df2c2fe4eeef8a2a6b1349 — DOI: https://doi.org/10.5762/kais.2026.27.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