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이 관계에서 삶의 의미 추구로 조절된 진로결정 수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진로결정 수준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삶의 의미 추구로 조절된 진로결정 수준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삶의 의미 추구 수준이 높을수록 진로결정 수준이 낮더라도 주관적 안녕감이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완충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이수정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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