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세대(mz세대) 공무원이 공직사회를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3년 9월, 인사혁신처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재직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은 공무원 중에서 퇴직한 인원은 3,1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에 1,610명이었던 수치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계속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청년세대 공무원들은 조직문화에 대한 회의감이 공직사회를 이탈하는 주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격무 및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비롯되는 직무스트레스 역시 이직을 고민하게 만드는 주된 이유로 꼽힌다. 공무원이 계속해서 공직사회를 이탈하게 되면, 공직사회의 잠재적인 성장을 저해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그리기 어렵게 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공직사회를 이탈하는 현상의 원인으로 조직문화와 직무스트레스에 중점을 두어 바라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와 직무스트레스가 청년세대 공무원이 갖는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과업지향 문화는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 혁신지향 문화는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나타냈으며, 이 중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계지향 문화는 유의한 영향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공공조직의 규범·통제 그 자체보다 성과압력·절차적 경직·역할모호성 등 방해 스트레스원이 이탈로 이어지는 직접 경로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함의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Hong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