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혁이 주요 화두가 되면서 변혁의 주체로서의 학습자와 교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제4차 국가환경 교육계획의 수립,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기후․환경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 환경교육을 주도할 교사의 역량이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교사 양성과정에서의 환경교육 통합 방안과 시사점에 대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독립 강좌 또는 강좌 통합의 방식으로 환경교육 통합을 시도해 온 a 교육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통합의 형태와 특징, 그 과정에서 나타난 교사 교육자와 대학 차원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a 교육대학교에서는 국어교육과, 과학교육과, 사회과교육과, 수학교육과, 실과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교양 및 전공 과정의 16개 강좌에 환경교육이 통합되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와 쟁점이 다루어졌으며, 강의, 조사, 토론 등 전통적인 교수학습 방식에 더해 정책마켓, 교과통합 프로젝트, 현장체험학습, 친환경공간 기획하기, 환경을 위한 목소리내기 등의 혁신적인 접근이 시도되었다. 또한 대학의 교육과정 개정 과정에서 환경교육 마이크로디그리와 학제적 통합강좌 개설 등의 제도적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교사 교육자의 느슨한 연대에 기반한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의해 뒷받침되었으며, 이를 통해 예비교사뿐만 아니라 교사 교육자의 환경교육 전문성이 제고되었다. 이러한 의의와 성과를 바탕으로 교사 교육과정에 적합한 환경교육 통합 및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Lee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