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이버렉카 콘텐츠가 이용자의 인식과 태도 변화에 이르는 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콘텐츠 평가를 핵심 매개 변수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사이버렉카 콘텐츠 이용 경험의 정도(시청빈도)가 콘텐츠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 평가가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인 교육과 규제의 필요성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4년 미디어이슈 설문조사 자료를 2차 자료로 활용하여 654명의 응답자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시청빈도는 콘텐츠 평가의 선행 조건으로 작동하였으며 시청빈도가 높을수록 콘텐츠 긍정 평가는 감소(-), 부정 평가는 증가(+)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콘텐츠 평가가 사회문제 인식의 핵심 매개 경로라는 점으로 긍정 평가는 사회문제 인식을 낮추고(-), 부정 평가는 사회문제 인식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문제 인식은 교육 필요성과 규제 필요성에 모두 정적(+) 영향을 미쳐 이용자의 콘텐츠 평가가 궁극적으로 문제 해결방안의 필요성 인식으로 연결되는 다층적 경로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사이버렉카 수용자의 능동적 평가 과정을 중심으로 구조적 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콘텐츠 평가라는 미디어 리터러시 차원의 판단이 사회문제 인식과 정책 지지로 이어지는 경로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Kim et al. (Mon,) studied this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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