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난자 성숙 단계에서 L-carnitine(LC)을 첨가했을 때, 난자 등급에 따른 ROS(Reactive Oxygen Species) 저감 등의 항산화 효과를 규명하고자, 성숙 난자의 상대적 ROS 수준, 배반포의 상대적 ROS 수준, 배반포의 세포사멸사 비율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도축장 유래 난소에서 난자-난구세포 복합체를 흡입한 뒤, 난구세포의 충실도에 따라 Grade 1~4로 구분하여 Grade 1은 그룹 1, Grade 2, 3은 그룹 2로 분류하였다. 난자를 LC 0 또는 3 mM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22시간 동안 체외성숙 배양한 뒤 상대적 ROS를 측정하였다. 성숙된 난자를 체외 수정 및 체외 배양한 후, 7일 차 배반포의 ROS 및 세포사멸사 비율을 분석하였다. 상대적 ROS는 CM-H 2DCFDA 형광 염료를 이용하여, BSO(Buthionine Sulfoximine) 처리 양성대조구 대비 형광 강도 수준을 Image J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세포 사멸비율은 TUNEL 분석을 통해 전체 핵의 수에 대비한 양성 핵의 비율로 결정하였다. 모든 실험은 2024년도 10월부터 2025년도 10월까지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그룹 2의 성숙 난자에서는 LC 처리 시 ROS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그룹 1에서는 오히려 증가하였다(p<0.05). 배반포 단계에서는 LC 처리와 관계없이 저품질 난자 유래 배반포에서 ROS 수준이 높고 편차가 큰 경향을 보였으며, 세포 사멸 비율은 그룹 2에서 LC 처리 시 감소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본 연구로 LC의 항산화 효과가 난자 품질에 따라 상이함을 시사하며, 체외수정란 생산 시 난자 품질을 고려한 LC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Lee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