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의존도와 사회적 고립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AI 의존도가 사회적 고립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인터넷 중독의 매개역할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과도한 사용 패턴으로 정의되는 인터넷 중독과는 달리, AI 의존도는 개인의 독립적인 사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AI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심리적 의존 경향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AI 의존도, 인터넷 중독, 사회적 고립은 타당화된 자기보고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분석은 상관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적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통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AI 의존도는 인터넷 중독과 사회적 고립 모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중독은 사회적 고립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I 의존도가 인터넷 중독을 매개로 사회적 고립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AI 의존 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이러한 문제적 사용 양상이 사회적 고립을 심화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과 관련된 심리·사회적 위험을 평가함에 있어 AI 관련 행동 특성에 대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개입 전략 및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Kim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