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이 이상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외모 기준 내재화와 자기대상화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여자 대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9와 PROCESS Macro 4.2를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준의 내재화, 자기대상화, 이상섭식태도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이상섭식태도 간의 관계에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준의 내재화와 자기대상화의 단독 매개효과가 각각 유의했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기준의 내재화와 자기대상화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했다. 본 연구는 여성의 이상섭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특성과 삼자영향모델 및 대상화 이론 간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섭식장애의 예방과 개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Kim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