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해안가에 위치한 가로등의 파손 현상에 대한 현장관찰 및 기계공학적 분석결과를 제시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의 장기 관찰 결과, 해안가에 설치된 가로등의 등기구는 내륙 지역의 가로등에 비해 현저히 높은 파손율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해풍에 포함된 비래염분이 가로등 용접부의 강도를 약화시키고, 등기구와 등주(燈柱)의 접합부에 가해진 과다한 굽힘응력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해안가 가로등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는 내염설계, 용접 품질 관리, 그리고 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W H Lee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