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첨단국가산업단지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자(취업의향)와 재직자(청년만족도)를 구분한 회귀모형을 검증하였다. 주요 설명변수로 산업단지 근무환경, 정주환경, 혁신환경 인식과 개인 취업선호도를 투입하고, 산업단지 현장경험, 전공관련 직종 여부, 희망연봉을 통제변수로 포함하였다. 또한 상호작용항을 단계적으로 추가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진로·경력 특성의 조절효과를 점검하였다. 분석 결과, 내부 혁신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의향과 재직 청년의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공통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된 반면, 근무환경의 영향은 두 집단에서 제한적이었다. 정주환경은 미취업자에게는 취업의향을 낮추는 방향으로, 재직자에게는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상반되게 나타났다. 또한 재직자에서는 전공과 직무의 연결성이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되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적합한 직무 경험이 정착에 중요함을 시사한다. 상호작용항을 포함한 분석에서는 일부 관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뚜렷한 조절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정책은 청년 유입과 정착을 구분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유입단계에서는 혁신요소가 구직 과정에서 충분히 인지될 수 있도록 채용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통근·거주 지원 등 접근성 비용을 낮추는 정책 패키지를 병행해야 한다. 정착 단계에서는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혁신요소가 기업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지원을 고도화하고, 전공 지식이 업무 수행과 성장 경험으로 연결되도록 직무 설계를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
Jong et al. (Sat,)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