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치–선수 관계가 정신적 강인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매개효과와 소속(국가대표·비국가대표)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엘리트 동계스포츠 선수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Jowett와 Ntoumanis(2004)의 코치-선수 관계 척도(CART-Q)를 김기형, 박중길(2008)이 국내 실정에 맞게 타당화한 척도를, Smith, Schutz, Smoll, 그리고 Ptacek(1995)의 ACSI-28을 번안한 척도(김혜영, 정은영, 신예진, 이병희, 2023), 그리고 Sheard, Golby, Van(2009)이 개발한 정신적 강인함 척도(SMTQ)를 유하나와 최재원(2022)의 연구를 참고하여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왜도, 첨도 등), 신뢰도 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가설 검증을 위해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 및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코치–선수 관계는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정신적 강인함에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정신적 강인함을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속은 코치–선수 관계와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 관계를 조절하여, 비국가대표 선수 집단에서 관계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소속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코치와 선수가 맺는 관계의 특성이 선수들의 심리적 자원 형성과 정신적 강인함 향상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이는 선수가 속한 환경에 따라 그 효과가 상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비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개별화된 코칭 전략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기존의 안정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 심리기술 훈련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동계스포츠 지도자들이 선수의 소속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코칭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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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yeon Kim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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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yeon Kim (Tue,)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9db36a04fe01fead37c495d — DOI: https://doi.org/10.47684/jcd.2026.03.2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