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중음악 전공자의 완벽주의 성향이 공연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중음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변수 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완벽주의 성향은 공연불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향이 높을수록 공연 상황에서의 불안 수준이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대중음악 전공자들이 예술적 성취와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과도한 자기비판적 완벽주의가 심리적 긴장과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지지, 도구적 지지, 정보적 지지, 평가적 지지 모두 완벽주의와 공연불안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정서적 지지가 높을수록 타인의 공감과 위로가 완벽주의로 인한 불안을 완화하였으며, 도구적 지지는 공연 준비 과정에서 제공되는 실질적 도움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정보적 지지는 지도교수나 동료로부터 제공되는 조언과 피드백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평가적 지지는 긍정적 인정과 격려를 통해 자아효능감을 강화하여 불안을 완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대중음악 전공자의 공연불안 완화에 있어 중요한 심리적 보호요인으로 작용함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음악교육 현장에서 정서적•사회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Peng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