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가스터빈 요구압력을 기준으로 배관을 활용한 수소공급 설계안을 구축하고 배관의 길이와 지름에 따른 사고 시나리오를 구성한 후, ALOHA, PHAST, E-CA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위험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프로그램별 피해영향범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ALOHA는 질식 위험까지 평가할 수 있었던 반면, E-CA는 배관 길이 변수를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복수의 CA tool을 활용한 비교·교차 분석의 필요성을 더욱 분명히 한다. 또한, 피해영향범위가 가장 넓은 최악의 사고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다중 안전계층을 설계·적용한 결과, protection layer I(시스템 중심 내부 안전조치)을 적용했을 때 약 75%, protection layer I·II(환경 중심 외부 안전조치 포함)를 적용했을 때 약 89%의 위험 저감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수소공급체계 설계에서 실효성 있는 다중 안전대책 구축이 위험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Kim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