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프랑스 감독 쥘리아 뒤쿠르노가 연출한 영화 (Titane, 2021)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도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이론,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 이론, 로지 브라이도티의 포스트휴먼 주체성 이론을 이론적 토대로 하여, 영화가 탈신체화와 탈젠더화라는 이중 전략을 통해 인간중심주의와 이성애 규범에 저항하는 미래적 상상력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분석한다. 본 논문은 기계적 자궁이라는 핵심 개념을 제시하며, 알렉시아가 자동차와 결합하여 기계적 태아를 임신하는 행위를 생명 생성의 가능성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로 해석한다. 연구 결과, 은 극단적인 신체 개조, 젠더 유동성, 폭력의 미학을 통해 전통적인 이원적 젠더 개념을 해체하고 가부장적 가족 질서를 전복하지만, 인간과 기계의 결합 방식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이성애적 서사 구조의 구속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Wu et al.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