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엘리트 남자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연령 집단에 따른 무릎 및 체간의 등속성 근력 특성과 근력 균형 비율의 차이를 분석하여, 연령대별 근기능 특성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총 91명의 엘리트 선수를 U14(n=23), U17(n=34), U20(n=19), U23(n=15)의 네 연령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무릎 신전근과 굴곡근의 등속성 근력은 각속도 60°/s와 240°/s에서 측정하였으며, 체간 신전근과 굴곡근은 30°/s와 120°/s에서 평가하였다. 집단 간 차이는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과 사후검정(Scheffé 또는 등분산성 가정 충족 여부에 따라 Games–Howell)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무릎과 체간의 신전근 및 굴곡근 모두에서 연령 집단 간 유의한 근력 차이가 나타났다. 햄스트링-대퇴사두근 비율(H/Q ratio)은 60°/s에서 높은 연령 집단에서 더 낮은 값을 보였으나, 240°/s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대토크 발현 각도와 최대토크 도달 시간 또한 연령 집단 간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고속 조건(240°/s)에서 이러한 차이가 두드러졌다. 체간 굴곡근-신전근 비율(F/E ratio) 역시 30°/s와 120°/s 모두에서 높은 연령 집단에서 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 집단에 따라 무릎 및 체간 근기능 특성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엘리트 축구선수의 연령 집단별 무릎과 체간 근기능 및 근력 균형 특성의 차이를 제시함으로써, 선수의 근기능 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Yeo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