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술수용모델(TAM)과 확장된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2)을 응용하여 2년 이상의 지속적인 메타버스 실제 사용이 조절적 매개(moderated mediation)로 이용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중재(intervention) 역할을 하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메타버스 지속 이용자를 두 집단(MZ vs. 중장노년층)으로 구분하고, 이러한 중재 역할의 집단 간 차이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패널 데이터(panel data)를 2년간 구축하고 총 731명의 메타버스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사회적 고립감은 삶의 질 정도에 부적(-)인 직접 영향을 주고 우울감 정도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우울감은 삶의 질에 부적(-)인 매개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메타버스 사용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 용이성 및 즐거움에 의해 정적(+)으로 증가한 메타버스 실제 사용량은 우울감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완화(buffering)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조절적 매개효과를 보여줬다. 나아가 이러한 메타버스의 통합적인 중재 역할은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Chung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