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초기성인기(만 20세~34세) 자녀의 불안 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자기자비불안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초기성인기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자비와 자기자비불안은 부모의 문제음주 및 자녀의 불안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기자비와 자기자비불안은 각각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자기자비와 자기자비불안은 부모의 문제음주와 자녀의 불안 간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이중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문제음주가 초기성인기 자녀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자비와 자기자비불안이 중요한 심리적 기제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Park et al. (2025)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