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행된 수중 운동 중재가 노인의 하지 근력에 미치는 효과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그 통합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00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RISS, KCI, DBpia, E-article, Scholar 등 주요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였으며, 수중 운동(aquatic exercise)을 중재로 하고 하지 근력(lower-limb strength)을 결과 변수로 제시한 운동 중재 연구만을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11편의 문헌이 체계적 고찰 대상에 포함되었고, 이 중 효과 크기 산출이 가능한 5편이 메타분석에 활용되었다. 무작위 효과모형을 적용한 결과, 수중 운동은 노인의 하지 근력 향상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표준화 평균차 SMD = 0.64, 95% CI 0.25–1.02), Trim and Fill 방법으로 출판편향을 보정한 이후에도 효과는 유지되었다(SMD = 0.46, p = .02). 하위 분석에서 기능적 수행 지표(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보다 등속성 근력검사(60°/s 신전·굴곡)와 같은 기계적 근력 지표에서 더 뚜렷한 향상이 관찰되어, 수중 환경의 물리적 특성이 저속·중속 영역의 근기능 개선에 보다 적합함을 시사하였다. 다만 포함 문헌 간 중재 기간(8~32주), 빈도(주 2~4회), 강도(RPE 9~16, HRmax 60~70%), 운동 형태(아쿠아로빅, 수중 걷기, 수중 저항·밴드운동 등), 그리고 근력 측정 도구가 상이하여 중등도 수준의 이질성이 확인되었고, 배정순서 은폐와 평가자 눈가림이 충분히 보고되지 않은 연구가 다수여서 질적 수준에는 일정한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제약에도 본 연구는 여성 노인 대상 수중 운동이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하지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현실적인 중재 대안임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남성 및 성별 혼합 집단을 포함한 대규모 무작위 통제 연구와 장기적 효과 검증, 그리고 중재 구성요소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
Hun-Hee Lee (Wed,)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a75becc6e9836116a24246 — DOI: https://doi.org/10.47684/jcd.2025.12.27.12.223
Hun-Hee Lee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