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녹색경영 이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기금조성 정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의 비용지불의사를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와 달리 비용지불 용의를 특정 금액으로 제약하지 않고 다중경계 이산선택형(mbdc) 모형을 사용하여 개별 기업의 비용지불용의에 대한 분포를 추정하는 모델링 전략을 수행하였다. 기업과 전문가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전체 기업의 평균 Wtp는 12.17%인 반면, 전문가는 11.13%로 나타났다. 배출권거래시장 및 수요반응시장 참여기업은 13.0%로 Wtp가 더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통해 탄소중립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500인 이하 제조 기업에 대한 녹색경영기금은 약 2.68조원, 부산은 약 706억원으로 추정되었다. Esg경영 기금 운용과 함께 시장참여 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그리고 정보 제공 등의 유인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제조업 중소기업 비중이 99% 수준을 차지하는 만큼 부산지역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는 중소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 다른 지자체에도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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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n Joo
Hoseok Nam
Korea Association of Local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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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et al. (Wed,)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a75d3bc6e9836116a26ed1 — DOI: https://doi.org/10.32427/klar.2025.22.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