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에이저(sa)의 인지-의사소통 프로파일과 인지보존 능력(cr)은 변화 양상, 긍정적 및 부정적 변인을 종단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Sa의 인지-의사소통 프로파일과 이에 대한 영향 요인으로서의 Cr을 종단적으로 고찰하고 양자 간의 상관적 궤적을 도출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2년에 걸쳐 총 19명의 Sa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이들의 작업기억, 집행기능, 이름대기, 화용언어, 주관적 인지-의사소통 등 인지-의사소통 수행과 Cr 지수가 분석되었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의력, 문제해결력, 이름대기, 읽기, 화용언어 등은 2년간에 유의미한 수행 차이를 보인 반면, 추론력, 집행기능, 표현, 주관적 인지-의사소통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둘째, 교육, 직업 기반 사회적 수준, 결혼 상태, 정신 활동, 사회 참여, 신체 활동 등 Cr 지수는 종단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2년에 걸쳐 인지-의사소통 프로파일과 Cr 간의 상관성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한 결과, 1회차에는 작업기억, 집행기능, 이해, 표현, 2회차에는 표현, 이름대기, 읽기, 화용언어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Sa의 프로파일을 종단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인지-언어적 우위 집단으로서의 속성을 규명하고, Cr의 변화에 따른 영향력을 토대로 인지 및 의사소통 기능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생애 주기별 중재 전략, 신경 질환에 대한 예방적 조치, 영향력에 따른 조정 방안 등을 구상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
Mi-Sook Lee (2026)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