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헤르만 바빙크의 구원론(공로에 앞선 은혜, 상승에 앞선 낮아지심)에 비추어 이슬람 하즈를 개혁파 비교신학으로 읽는다. ‘이중 경청’으로 하즈의 도덕·경건적 주장에 먼저 귀 기울이고, 서술과 평가를 함께 엮는 비교를 수행한다. 하즈는 문턱(의무/능력), 경계(이흐람의 규율), 수렴(메카에서의 절정)이라는 세 의례 운동으로 분석된다. 평가의 틀은 일반계시 아래의 제한된 긍정, 공로 지향적 실천 논리에 대한 진단, 그리고 기독교의 행위 기반 확신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본 연구는 하즈의 참회성과 공동체성을 인정하면서도, 수행이 하나님과의 근접을 ‘자격화된 인간의 성취’로 경험하게 할 수 있음을 논증한다. 이에 비해 개혁파 신학은 구원의 확신을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두며, 믿음과 감사의 순종으로 표현된다. 다원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본 틀은 고백적 명료함과 관계적 겸손을 겸한 교회의 분별과 참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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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Won Song
Mission and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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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Won Song (Sat,)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b3aaa802a1e69014ccb7f7 — DOI: https://doi.org/10.17778/mat.2026.02.6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