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암 진단 후 경과 기간별(진단 후 2년 이내, 2-5년, 5년 초과)로 우울과 삶의 만족도가 진단 전에 비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진단 후 변화가 사회적 고립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성별과 교육수준에 따른 하위 집단에서 사회적 고립의 영향에서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2006~2022년 자료를 활용하여 총 9,574명을 대상으로 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암 진단 이후 2년 이내 시점에서 진단 전에 비해 우울 수준은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가 낮아졌으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경우 이러한 부정적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우울의 경우 5년 초과 시점에서도 사회적 고립 상태일 때 진단 전 대비 더 증가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하위집단 분석에서는 우울에 대해 남성과 중학교 이하 졸업 집단이 사회적 고립 상태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도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집단에서 사회적 고립의 부정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암생존자 지원에 있어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개입을 강화하고 사회인구학적 요인을 고려한 지원 전략을 검토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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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oung Kwak
Mental Health & Social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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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oung Kwak (Thu,)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c771348bbfbc51511e112e — DOI: https://doi.org/10.24301/mhsw.2026.3.5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