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마트팜 도입 이후 시설채소 농가 내부에서 생산 효율성의 격차를 유발하는 요인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을 통해 수집된 개별 농가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출하량을 산출변수로, 식부면적과 재식밀도를 투입변수로 설정하였다. 확률적 프론티어 분석을 통해 확률오차와 비효율을 분리하였고, 비효율 방정식에는 온실 종류, 온실 유형, 제어 능숙도를 포함하였다. 제어 능숙도는 내부 온도, 내부 습도, 내부 Co₂의 표준편차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한계산출이 둔화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제어 안정성이 높을수록 비효율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동일 면적에서 단순한 밀도 확대보다 정밀한 환경제어와 운영 품질이 효율성 제고의 핵심임을 시사하며, 산출 변동성 완화를 통해 시설원예 작물의 수급 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스마트팜 도입 효과의 단순 비교를 넘어, 도입 이후 어떤 요인이 성과 차이를 발생시키는지를 단일모형 내에서 식별하고 정량화했다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스마트팜 보급 중심의 전략과 더불어 활용 역량 강화를 병행하는 정책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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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 Kim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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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yun Kim (Tue,) studied this question.
synapsesocial.com/papers/69df2c1de4eeef8a2a6b11e0 — DOI: https://doi.org/10.5762/kais.2026.27.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