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비즈니스모델캔버스(bmc)가 창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음에도 예비창업자가 자원•비용•운영 부담과 같은 왼쪽 블록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Bmc를 확장•보완하는 다양한 연구가 제안되어 왔으나 실무에서는 기본형 Bmc가 중심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Bmc를 변형하기보다 작성 이전 단계에서 자원 배분 판단을 구조화할 수 있는 보조 도구의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창업자의 자원 구조 인식을 지원하는 자원배분 기반 도구를 제안하고 그 타당성과 수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원 관련 15개 요소의 순위 및 예산•시간 배분 입력을 3차원 지표로 변환하는 모형을 개발하고 전문가 내용 타당도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예비창업자 67명을 대상으로 도구를 적용해 기술수용모형 기반 변수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자원구조지수를 산출하여 인지 변수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지각된 유용성은 사고 명료성에, 사고 명료성은 사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고 명료성은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의도 간 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보였다. 자원구조지수 또한 사고 명료성 및 사용의도와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BMC 작성 이전 단계에서 자원 판단을 구조화하는 도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과 창업 단계로의 확장 적용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Seung Woo Son (Tue,) studied this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