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유통 중인 EPA 및 DHA 함유 유지 건강기능식품 62건을 대상으로 EPA 및 DHA 함량과 주요 산화 지표산가(AV), 과산화물가(PV), 아니시딘가(p-AV), 총산화가(TOTOX)를 분석하여 최종 소비 단계에서의 산화 품질과 복합제형의 분석적 한계를 평가하였다. 모든 제품은 표시된 EPA 및 DHA 함량 기준을 충족하였으나, 산화 지표는 제품 간 큰 편차를 보였다. PV와 TOTOX는 각각 29.0%, p-AV는 17.7%의 제품에서 비교 기준을 초과하여 유통 단계에서 산화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향료·색소가 포함된 제품군에서는 p-AV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미포함 제품군에서는 p-AV 기준 초과 사례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향료 성분 등 매트릭스 요인이 p-AV 측정에 간섭을 유발하여 복합제형 완제품에서 산화 수준이 과대평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향료·색소 미포함 제품군을 대상으로 산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원료나 판매 채널 보다는 포장 형태 및 잔여 유효기간이 일부 산화 지표와 보다 밀접하게 연관된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잔여 유효기간 비율이 낮은 제품군에서 PV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복합제형 EPA 및 DHA 함유 완제품에 기존 산화 지표를 적용할 경우, 특히 p-AV 해석에서 매트릭스 간섭에 따른 구조적 제약이 존재함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완제품 단계의 산화 평가에서 향료·색소 간섭 가능성을 고려한 신중한 해석이 필요함을 보여주며, 제형 특성을 반영한 보완적 분석 접근법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
Li-la Kim
Mi-sun Kim
Ae-kyung Kim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Building similarity graph...
Analyzing shared references across papers
Loading...
Kim et al. (Thu,) studied this question.
www.synapsesocial.com/papers/69fd7ddcbfa21ec5bbf06114 — DOI: https://doi.org/10.9721/kjfst.2026.58.2.152